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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노인 일자리 참여자 대상 치매 조기 검진 추진

[충주타임뉴스=한정순 기자] 충주시치매안심센터는 시 노인복지과와 협업해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중 치매 선별 검진을 희망하는 200명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 검진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인공익활동 건강관리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고령자들의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의료적 개입을 연계해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검진은 오는 6월까지 진행되며, 충주시니어클럽과 충주시노인복지관 남부 분관의 협조를 통해 대상자를 모집한다.

1단계 선별 검진은 충주시치매안심센터에서 이뤄지며, 검진을 완료한 대상자에게는 일자리 활동 시간 3시간이 인정된다.

검진 결과 인지저하로 판단될 경우, 개별 안내를 통해 2단계 신경인지검사 또는 3단계 혈액검사 등 정밀 검진까지 연계할 예정이다.

검진을 받은 어르신들은 치매 안심 통합관리시스템(ANSYS)에 등록되며, 정상군은 2년에 한 번, 인지저하군은 매년 한 번씩 정기적인 선별검사를 받게 된다.

또한 희망자에 한해 치매안심센터에서 운영하는 치매 예방 및 인지 강화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치매 환자로 진단된 경우에는 치료관리비 지원, 보호 물품 제공, 치매 환자 쉼터 이용 등 맞춤형 통합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충주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검진이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예방과 조기 발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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