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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청 잔디광장, 공공행사 공간으로 전면 개방

[충주타임뉴스=한정순 기자] 충주시가 시청 앞 잔디광장을 공익 목적의 공공행사 공간으로 확대 개방한다.

잔디광장은 2024년 6월 조성된 이후 생육 안정화를 이유로 산책이나 어린이 놀이 등 제한적 이용만 허용돼 왔으나, 체계적인 유지관리 결과 잔디 활착 상태가 양호해졌다는 판단에 따라 5월부터 일반 시민과 단체에 본격적으로 개방된다.

이번 확대 개방으로 시민들은 일상적인 산책과 휴식뿐만 아니라, 공공기관 및 비영리 단체가 주최하는 나눔행사, 어린이 대상 체험행사, 소규모 전시회 등 다양한 공익 행사를 잔디광장에서 개최할 수 있게 됐다.

다만 잔디 훼손이나 주변 환경에 영향을 줄 수 있는 활동은 여전히 제한된다.
축구 등 단체 운동경기, 음식물 판매, 확성기 사용, 무대 설치, 천막 설치, 중량물 적재 등이 제한되며, 취사, 야영, 텐트 설치, 반려동물 출입도 금지된다.

잔디광장 이용 가능 시간은 평일과 주말 모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이용료는 무료다.
공공행사를 계획 중인 단체는 행사일 최소 1주일 전까지 충주시청 회계과 청사관리팀(☎043-850-5643)을 방문하거나 팩스(043-850-5609)로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시는 잔디 생육기(34), 동절기(112), 장마철, 유지보수 기간 등에는 잔디 상태에 따라 개방 여부를 탄력적으로 조정할 방침이다.

충주시 관계자는 “시청 잔디광장이 시민 모두가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며 “건강한 잔디 유지와 쾌적한 환경을 위한 시민 여러분의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정순 기자 한정순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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