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와 금강유역환경청에서 주관하는 ‘옛도랑 살리기 사업’은 관리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하천 상류 지역의 체계적 관리를 통해 마을 도랑을 깨끗하고 생태적인 공간으로 되살리기 위한 사업이다.
동구는 지난해 3000만원을 지원받아 대전천 발원지 등 3개 도랑을 복원한 데 이어, 올해는 한허골천(1167m), 백자등천(1400m), 큰골천(950m), 뒷골천(900m) 등 4개 도랑에 6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11월말까지 만인산푸른학습원과 만인산지킴이 등 민간단체와 도랑복원에 나서기로 했다.
이에 동구는 하상 퇴적물 및 가축분뇨 처리, 생활쓰레기 수거체계 정비, 정화식물 식재 및 마을주민 환경교육 등을 통해 도랑정화와 복원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도랑살리기 사업 추진으로 대전천 상류도랑이 깨끗해지는 것은 물론 하류지역인 갑천과 금강수계 수질개선에 큰 효과가 기대된다”며 마을주민과 지역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옛도랑 살리기 사업’은 SBS를 통해 추진과정이 ‘물은 생명이다’라는 프로그램으로 제작돼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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