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타임뉴스=한정순 기자] 청주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방재정 신속집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16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신병대 청주부시장 주재로 ‘2024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부진 부서 점검에 나섰다.
이날 회의에는 집행 실적이 부진한 10개 부서의 부서장들이 참석해 부서별 집행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사업별 부진 사유 및 개선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청주시는 올해 신속집행 대상액 1조5,430억 원 가운데 60%인 9,224억 원을 상반기 집행 목표로 설정하고 이를 추진 중이다. 5월 15일 기준 집행액은 5,862억 원으로, 집행률은 38%에 그쳤다.
시는 앞으로 매주 주간업무보고와 자체 점검을 통해 집행 부진사업의 원인을 면밀히 분석하고,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해 목표 달성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신병대 부시장은 “재정의 신속한 집행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민생을 안정시키기 위한 중요한 수단”이라며 “정부의 조기 재정집행 기조에 맞춰 계획된 예산이 제때 집행될 수 있도록 모든 부서가 책임감을 갖고 철저히 추진해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정부는 올해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율을 일반회계 54.5%, 공기업특별회계 58%로 설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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