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청주형 스마트팜 원예단지 조성사업 착수(예상조감도)]
청주시, ‘청주형 스마트팜 원예단지’ 본격 착수… 청년농 육성 시동
[청주타임뉴스=한정순 기자] 청주시가 농촌 고령화와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청년 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한 ‘청주형 스마트팜 원예단지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21일,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준비해 온 스마트팜 원예단지의 기본 및 실시설계에 착수했으며, 본격적인 공사에 앞서 첨단 온실과 경영 실습 시설 조성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조성 부지는 청원구 내수읍 신안리 18 일원 1.1ha 규모이며, 이 가운데 0.9ha에 벤로형 첨단 온실(0.8ha)과 농작업장(0.1ha)을 건립할 계획이다. 사업에는 총 60억5천만 원(국비 2억1천만 원, 도비 5천만 원, 시비 57억9천만 원)이 투입된다. 스마트팜은 정보통신기술(ICT)을 기반으로 복합 환경제어 시스템, 양액시설, 공기열 난방 시스템 등 최신 자동화 설비를 갖추게 되며, 작물 생산성 증대와 경영 효율 향상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오는 6월까지 설계를 마무리하고 연내 시설 조성을 완료한 뒤, 2026년 1월 본격 운영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운영 대상은 청주시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농업인 6명으로, 선발자는 과채류 재배를 중심으로 한 스마트팜을 기본 2년간 임대받아 운영하며, 평가를 통해 최대 2년 추가 연장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스마트팜 원예단지는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청년들이 진입하기 쉬운 미래 농업 모델"이라며 “내년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한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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