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타임뉴스=한정순 기자] 청주시는 23일 한국자원재활용협회 청주시지회와 재난폐기물 신속 수거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홍왕석 한국자원재활용협회 청주시지회 회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협회는 대규모 재난·재해 발생 시 회원 60여 명이 보유한 집게차, 덤프트럭 등 120여 대의 장비를 활용해 폐기물 수거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청주시는 민·관 협력 체계가 원활히 작동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시는 협회와 함께 분기별로 대량 불법 투기 쓰레기 집중 수거 활동을 벌이고, 주요 투기 지역에 대한 단속 및 감시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재난 발생 시 주민의 안전과 위생을 위협하는 폐기물을 신속히 처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것”이라며, “평상시 불법 투기 감시와 수거 활동도 강화돼 보다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왼쪽부터 홍왕석 한국자원재활용협회 청주시지회장, 이범석 청주시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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