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2024시즌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주관한 CSR(사회공헌활동) 분야의 최고 영예인 ‘사랑나눔상’과 친환경 부문 최고상인 ‘그린위너스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K리그 최고의 사회적 책임 구단으로 인정받았다.
대전은 이에 그치지 않고 2025년에도 팬 친화 마케팅을 더욱 강화해, 팬과 함께 성장하는 구단으로의 입지를 공고히 다지고 있다. 현재 대전하나시티즌은 K리그1 ‘팬 프렌들리 클럽상’ 1차 후보에 올라 있으며, 팬 투표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K리그 공식 앱 ‘Kick’을 통해 진행 중이다.
기존 오픈형 간이 구조로 인해 불편함이 컸던 남측광장 MD샵은 동측 유휴공간으로 확장·이전되며 쇼핑 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됐다. 팬 동선의 혼잡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구매 환경을 제공하면서 100종 이상의 상품을 갖춘 신형 MD샵은 전년 대비 150% 이상의 수익 상승을 이끌었다.
또한 경기장 내 주요 지점에는 시각적으로 직관적인 웨이파인딩을 도입해 초행 관람객도 동선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팬의 편의를 중심으로 한 시설 개선이 관람 만족도 향상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경기장 내부 S23구역 로비에 문을 연 ‘하나 플레이펍’은 관람객의 식음 경험을 획기적으로 향상시켰다. 팬 설문조사를 기반으로 구성한 메뉴는 선호도 높은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개편되었으며, 스탠딩 테이블과 F&B 라운지 설치로 이용 편의성까지 확보했다. 이에 따라 경기당 판매 수익이 전년 대비 3배 이상 증가했다.
기존 마스코트의 은퇴와 함께 등장한 새로운 캐릭터 ‘하나양’은 웹툰, 홈경기 이벤트, MD상품 등 다양한 콘텐츠의 중심이 되고 있다. 대전의 상징인 ‘꿈돌이’와의 협업으로 출시된 콜라보 상품 2천 개는 완판을 기록하며 지역 연계 마케팅의 성공 가능성도 입증했다.
W구역 로비의 유휴 공간을 활용한 ‘팬 친화 ZONE’은 16종의 프레임으로 구성된 포토이즘 존으로 재탄생했다. 이 공간은 팬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콘텐츠 생성을 유도하며, 경기장의 즐길 거리를 풍성하게 하고 있다.
대전하나시티즌은 경기장을 단순한 스포츠 관람 장소가 아닌 팬과의 소통과 교감의 장으로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다. 구단 관계자는 “팬의 목소리를 최우선에 두고, 대전이 ‘축구특별시’라는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계속해서 혁신적인 시도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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