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풍수해 대비 재난대응‘안전한국훈련’실시]
충북도, ‘202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실시간 연계훈련으로 대응역량 점검
[충북타임뉴스=한정순 기자] 충청북도(도지사 김영환)는 28일, 도청 재난상황실과 증평군 보강천 하상주차장 일원에서 실시간 통합연계 방식으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2005년부터 매년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이 참여하는 국가 차원의 종합 재난대응 훈련으로, 재난 발생 시 초기 대응과 협업 체계 강화, 실효성 있는 복구 전략 마련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증평군 초중리 일대에서 하천이 범람해 주택 침수가 발생한 가상의 재난 상황을 설정하고, 충북도와 증평군을 비롯해 소방, 경찰, 군부대 등 11개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가 참여해 약 170여 명의 인력과 장비 173대를 동원했다. 훈련은 토론훈련과 실제 현장대응을 결합한 통합 연계형으로 진행됐다.
특히 상황전파, 상황판단회의, 초동대응기관 간 협조체계 작동 여부,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수습·복구 단계에 이르는 전 과정을 재난안전통신망(PS-LTE)과 현장영상 실시간 중계 시스템을 통해 점검하며 훈련의 실효성을 높였다. 또한 풍수해 대비를 위해 양수기, 차수막(워터댐) 등 재난관리자원을 현장에서 실제 가동하고, 지역 주민에게 인명대피 및 자원봉사 역할을 부여하는 등 주민참여형 훈련 요소도 강화했다. 김영환 도지사는 “실제 재난상황은 예측이 어려운 만큼, 사전훈련을 통해 축적된 경험과 매뉴얼 중심의 대응체계를 갖춘다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모든 공직자들이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안전한 충북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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