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대덕구협의회(협의회장 최재한)는 지난 26일, 대덕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2분기 정기회의’를 열고, 변화하는 안보 환경 속에서 통일과 대북정책 추진 방향에 대한 논의를 심도 깊게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는 태영호 민주평통 사무처장과 최충규 대덕구청장, 김동원 민주평통 대전지역회의 부의장을 비롯해 자문위원, 북한이탈주민 등 총 60여 명이 참석했다. 정기회의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내빈 소개, 인사말씀, 태영호 사무처장의 특별 강연, 자문위원 의견 수렴, 분과위원회 사업계획 발표, 탈북민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최재한 협의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2년간 자문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과 참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급변하는 한반도 정세 속에서 지혜와 열정을 모아 평화와 번영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환영사에서 “평화통일이라는 국가적 과제를 위해 헌신하는 자문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대덕구협의회의 다양한 통일 관련 활동에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겠다"고 밝혔다.
김동원 부의장은 “오늘 회의와 태영호 사무처장님의 강연을 통해 변화하는 국제 안보 환경을 분석하고, 통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실질적 논의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특별 강연에 나선 태영호 사무처장은 ‘통일인식 제고를 위한 자문위원의 역할과 과제’를 주제로 발표하며,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집권 가능성과 북한의 지속적인 군사 도발 등 복합적인 외교·안보 변수에 대응하는 자문위원의 전략적 역할을 강조했다.
이어 열린 의견 수렴 시간에는 자문위원들이 정부의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으며, 북한이탈주민들과의 대화를 통해 통일 공감대 형성의 필요성과 지역 내 실천 방안에 대한 논의도 활발히 이어졌다.
민주평통 대덕구협의회는 앞으로도 정기회의를 통해 다양한 계층의 목소리를 반영하며, 실질적 평화통일 기반 조성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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