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타임뉴스=한정순 기자] 단양군이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6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를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본격적인 안전 강화 조치에 나섰다.
군은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계곡, 하천, 강 등 내수면 물놀이 관리지역 4개소에 대해 안전시설물과 장비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파손되거나 훼손된 시설물은 신속히 보수·정비할 계획이다.
특히, 사망사고 발생 이력과 급류·수심 등으로 사고 위험이 높은 10개 지역은 ‘위험구역’으로 지정해 출입을 통제하고, 해당 구역에 대해 집중적인 안전관리를 추진한다.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과 긴급상황 대응을 위해 군은 대책 기간 중 ‘상황관리 비상근무반’을 운영하며, 물놀이 인파가 집중되는 6월 23일부터 8월 24일까지는 주요 3개 물놀이 구역에 총 21명의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할 예정이다.
배치된 요원들은 무단 입수자 단속, 순찰과 계도, 응급조치 및 상황전파, 구명장비 관리 등 물놀이 안전관리 전반을 담당하게 된다. 군은 이를 위해 오는 6월 5일까지 안전관리요원을 모집하고 있으며, 선발된 인원은 심폐소생술, 인명구조, 구명장비 사용법 등 관련 교육을 이수한 뒤 현장에 투입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야간 시간대나 낯선 장소에서의 물놀이나 다슬기 채취 등은 사고 위험이 높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며 “순찰과 계도 활동을 병행해 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대책은 안전한 피서 환경 조성과 물놀이 사고 예방을 위한 단양군의 선제적 대응으로, 본격적인 여름철 관광 시즌을 앞두고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해 물놀이 안전관리 교육]
[지난해 물놀이 안전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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