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가족센터, 결혼이민자 상반기 한국어교육 성료]
충주시가족센터, 결혼이민자 한국어교육 수료식 개최
[충주타임뉴스=한정순 기자] 충주시가족센터(센터장 심재석)는 결혼이민자의 한국어 능력 향상을 통한 사회 정착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실시한 2024년 상반기 한국어교육 과정을 마무리하고, 18일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한국어교육은 ‘결혼이민자 역량강화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약 3~4개월간 운영됐다. 교육은 ‘토픽 한국어교육’, ‘토픽 쓰기반’, ‘실용 한국어교육’ 등으로 세분화되어 결혼이민자의 수준과 필요에 맞춰 맞춤형으로 제공됐다.
‘토픽 한국어교육’ 과정은 충주시 내 결혼이민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기초부터 고급까지 총 4개 반으로 구성돼 진행됐다. 교육은 한국 생활 적응, 취업, 국적 취득에 필요한 언어 역량 향상에 초점을 맞췄으며, 수료식에서는 개근자 3명을 포함한 총 29명이 수료증을 받았고, 6명이 우수 수료자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또한 4월부터 3개월간 운영된 ‘실용 한국어교육’ 과정은 12명의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일상 회화와 실생활 중심 의사소통 능력을 키우는 데 주력했다. 이 과정에서도 전원이 수료증을 받았으며, 2명이 우수 교육생으로 선정됐다. 한 교육생은 “읽고, 듣고, 말하는 훈련을 통해 한국 사회에 더 잘 적응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계속 한국어를 배우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심재석 충주시가족센터장은 “결혼이민자와 중도 입국 자녀가 안정적으로 한국 사회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실생활 중심의 체계적인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주시가족센터는 오는 8월부터 하반기 한국어교육 과정을 새롭게 개설할 예정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결혼이민자는 센터(☎043-856-225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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