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타임뉴스=한정순 기자] 청주시는 24일 상당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 테스트베드 구매상담회’를 개최하고 지역기업의 혁신제품에 대한 공공기관의 구매 가능성을 모색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희 청주시 경제투자국장을 비롯해 시 산하 23개 부서의 구매담당자와 테스트베드 사업에 참여한 11개 기업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테스트베드 사업은 청주시가 민선 8기 시책으로 추진 중인 사업으로, 지역기업이 개발한 우수제품을 시 산하 부서가 먼저 시험 구매함으로써 판로 개척과 기술 고도화를 동시에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날 상담회에서는 △태양광 발광형 표지판 △스마트 태양광 조명 △미생물을 이용한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 등 친환경 기반의 기술제품이 다수 소개됐으며, 일부 부서에서는 실제 구매를 위한 실증 실험 및 적용 가능성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시는 상담회를 통해 공공기관이 지역기업의 ‘첫 고객’이 되어주는 선순환 경제 구조를 구축하고, 기업의 기술경쟁력 제고와 국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기업의 기술이 실제 수요처에서 검증받고 활용될 수 있는 기회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도 공공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실증·구매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테스트베드 지원사업은 지난해부터 본격 추진되고 있으며, 시는 앞으로도 산하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기술 상용화와 판로 확대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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