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애향심을 높이고 공동체 의식 함양의 내용이 담긴 대전 상징 노래 5곡 중 지난해부터 음악협회와 노래교실 강사, 관내 합창단의 의견을 모아 ‘대전의 찬가’, ‘대전응원가’2곡을 편곡․보급한다고 15일 밝혔다.
그동안 대전을 상징하는 노래들은 음원제작 시기가 오래된 데다 시대적 감각이 떨어지고 부르기가 어렵다는 음악전문가 및 시민들의 지적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시는 이들 노래가 시민들의 애창곡으로 불릴 수 있도록 변정민 중부대 실용음악과교수에게 편곡을 의뢰해 만들어졌다.
대전시 문화예술정책자문위원인 변 교수는 “한류문화 콘텐츠의 핵심인 대중성에 초점을 맞춰 시민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콘셉트로 편곡했다.”며 “대전 시민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많은 시민들이 즐겨 부를 수 있는 노래가 되길 기대한다.”고 제작 소감을 말했다.
‘대전의 찬가’는 대전이 고향이며, 슈퍼스타K 출신인 김그림이 케이 팝의 세련미를 가미해 아름답고 희망찬 대전의 친근한 모습을 담아내고 있다.
‘대전 응원가’는 무기여 잘 있거라, 청바지 아가씨 등의 히트곡으로 유명한 박상민이 구성진 목소리에 시민의 애향심과 일체감을 북돋아주는 역동적인 사운드로 응원가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
이들 노래는 대전시홈페이지 대전소개의 ‘대전사랑’메뉴에서 내려 받을 수 있으며, 시민이면 누구나 활용할 수 있다.
백철호 시 문화예술과장은 “시민들이 친숙하게 대전찬가 등을 감상하고 따라 부를 수 있도록 각종축제와 행사 배경음악, 경기장응원가 등으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사랑 속에 애창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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