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본예산 대비 1천276억 원(4.6%) 증가한 2조9천247억 원 규모로 편성해 대전광역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미래역량 강화, 교육·돌봄의 공적 책임 확대,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고 편성됐다.
세입예산은 중앙정부 이전수입 671억 원, 자치단체 이전수입 507억 원, 자체수입 및 전년도 이월금 98억 원 등으로 구성됐다.
세출예산 주요 항목을 보면 먼저, 미래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활동 지원 분야에 총 151억 원이 편성됐다. 이는 교육발전특구 운영(100억 원), 협약형 특성화고 운영 등 직업교육 및 취업역량 강화(23억 원), IB 프로그램 확대 및 디지털 기반 교육 지원(28억 원) 등을 포함한다.
다음으로, 교육·돌봄 운영의 공적 책임 강화를 위해 총 94억 원이 투입된다. 주요 항목은 3세 유아교육비 추가 지원 등 유보통합 운영(69억 원), 늘봄학교 안전인력 지원(20억 원), 취약계층 맞춤형 지원(5억 원) 등이다.
또한,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총 504억 원이 편성됐다. 이 예산은 교실 증·개축(141억 원), 석면 교체 및 내진보강(153억 원), 기타 교육환경개선(119억 원), 급식기구 교체(34억 원), 학교운동장 조성과 배움터지킴이 운영(57억 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아울러, 대전시교육청은 지방교육재정 분석 및 시도교육청 평가에서 최우수교육청으로 선정되며 확보한 28억 원의 인센티브를 학교 재정 부담 완화에 활용하고,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교과서 가격 인상분 47억 원을 추가로 반영했다. 이 밖에도 공무원 및 교육공무직 인건비 376억 원, 기타 교육행정 사업 104억 원도 포함됐다.
정인기 대전시교육청 기획국장은 “한정된 재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해 교육의 본질에 집중하고자 했다"며 “학생들의 미래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추경예산안은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오는 7월 23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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