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김태흠 충남지사는 6월 3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3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충남은 지난 3년간 역동적 도정 운영을 통해 정부예산 11조 원, 기업 투자 35조 원을 유치했다"며 주요 성과를 발표했다.
도는 2022년 8조 3천억 원이던 정부예산을 2025년 11조 원으로 확대했으며, 민선 7기 대비 2.4배 이상인 35조 원의 기업투자를 유치했다.
특히 천안 국가산단, 서산 첨단화학 특구, 당진 스마트팜 조성 등을 통해 산업 인프라 기반을 넓혔다. 공약이행률은 62%로 전국 평균보다 11%p 이상 높으며, 3년 연속 매니페스토 최우수 등급(SA)을 획득했다.
또한 충남도는 장기 숙원사업이던 △충남대 내포캠퍼스 설립 △서산공항 기본계획 수립 △장항국가습지 복원사업 착수 △충남권역 재활병원 건립 추진 등 핵심 현안 해결에 성과를 거뒀다.
김 지사는 “충남이 탄소중립 선도도시 2곳, 수소도시 3곳에 선정되는 등 녹색전환을 주도하고 있다"며, “2035년까지 산업 전력의 90%를 신재생에너지로 전환하고, 석탄화력 폐지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도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밖에도 김 지사는 베이밸리 메가시티 조성, 경제자유구역 지정, AI·바이오·모빌리티 등 첨단산업 기반 구축과 더불어 전국 최초 메가시티인 ‘충청광역연합’ 출범, 5대 권역별 균형발전 전략, 저출생 대책 강화를 주요 정책성과로 제시했다.
남은 임기 1년간 중점 추진 과제로는 △정부예산 12.3조 확보 △투자유치 45조 달성 △공공기관 2차 이전 유치 △행정통합 특별법 통과 △스마트팜 253만평 조성 △석탄화력특별법 제정 △GTX-C 충남 연장 반영 △2026년 출산율 1.0명 회복 등을 제시했다.
김 지사는 “충남은 더 이상 지방이 아니라 국가의 미래를 책임지는 주체"라며 “도민과 함께 더욱 강한 충남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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