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대전시교육청, 위기 학생 위한 맞춤통합지원 연수 개최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교육청과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복합적 위기 상황에 놓인 학생들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교육장과 초·중·고등학교 교장, 교감을 대상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 학교관리자 역량 강화 연수’를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1일까지 이틀간 대전평생학습관 어울림홀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타 시도의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학교 관리자들이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을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교육복지사가 배치되지 않은 학교에서도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방안과 실천 노하우를 공유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은 기초학력 부족, 정서·행동 문제, 가정환경 등 복합적인 위기에 놓인 학생들을 위해, 기존의 개별 지원사업들을 학생 중심으로 통합·재구조화하여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새로운 체계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아동학대 예방, 다문화학생 지원 등 분야별 사업이 하나로 연결돼 작동하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대전시교육청은 대전산성초, 대전둔원중, 우송중 3개교를 선도학교로 지정하고, 동부교육지원청을 시범교육지원청으로 운영해 이 체계를 현장에 정착시키기 위한 모델을 개발하고 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장은 “학생맞춤통합지원의 개념을 명확히 이해하고, 실제 학교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전략과 협력 방안을 배울 수 있어 의미 있었다"고 평가했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이번 연수를 통해 위기 학생 지원 역량이 학교 현장에서 한층 강화되기를 기대한다"며 “내년 3월 시행 예정인 ‘학생맞춤통합지원법’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준비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저작권자 © 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댓글 기능은 준비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