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교육청이 학업중단 예방을 위해 운영 중인 무지개교실 학생들을 대상으로 해양체험 중심의 ‘또래공감 어울림 캠프’를 개최하며 현장 중심의 인성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대전시교육청은 9일, 대전학생해양수련원에서 무지개교실(학교 내 대안교실) 운영학교 중 4개교 학생 38명이 참여한 ‘무지개교실 또래공감 어울림 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교실을 벗어나 다양한 체험과 또래와의 협력 활동을 통해 심리적 안정을 찾고 학교 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무지개교실은 학생들의 다양한 교육적 요구를 반영해 학교 내에서 치유, 관계 개선, 진로 탐색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교육청 주도 정책이다. 지난해 21개교에서 운영되던 이 프로그램은 2024학년도 기준 33개교로 확대돼, 보다 많은 학생들에게 지원이 이뤄지고 있다.
이번 어울림 캠프는 해양 체험활동과 테마형 협력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학생들이 자발적 참여와 공동체 경험을 통해 긍정적인 학교생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운영됐다. 캠프는 총 2차례 진행되며, 2기는 오는 9월 16일에 열릴 예정이다.
강의창 대전시교육청 미래생활교육과장은 “학생들이 또래와 함께하는 체험을 통해 삶의 자신감을 얻고, 학교가 즐거운 공간이라는 경험을 쌓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생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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