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7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오정중학교에서 ‘2025 춘천코리아오픈 국제태권도대회’ 참가를 위해 방한한 멕시코 태권도대표팀과 합동훈련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유성구태권도협회 부회장이자 자운초 지도자인 장형욱 코치의 추천으로 성사됐다. 멕시코 대표팀에는 세계카뎃 2연패를 달성한 선수를 비롯한 유망주들이 포함돼 수준 높은 기술을 선보였으며, 오정중학교 태권도부 선수들과 함께 다양한 기술 훈련과 친선 대련을 펼쳤다.
훈련은 단순한 실전 감각 향상에 그치지 않고, 태권도를 매개로 한 문화 교류와 예절 교육까지 아우르는 내용으로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서로 다른 언어와 문화를 존중하며 교류했고, 이를 통해 스포츠를 통한 국제 우정과 소통의 가치를 체감했다.
특히 오정중학교 학생들에게는 국제 수준의 실력 있는 선수들과의 대련을 통해 경기력 향상뿐 아니라 자신감과 글로벌 감각을 키우는 계기가 되었다. 학생들은 훈련 태도, 집중력, 상호 존중 등의 태권도 정신도 함께 익혔다.
이번 합동훈련은 대전 학생들의 체육 역량 강화를 위한 국제 교류의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으며, 오정중학교는 앞으로도 다양한 국제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 중심의 체육 교육을 확대할 방침이다.
정진성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평생교육체육과장은 “이번 훈련은 학생들이 국경을 넘어 스포츠로 소통하고 함께 성장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학생선수들이 세계 무대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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