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32년 우정, 세계시민교육으로…대전-日 데라이중 ‘프렌드십스쿨’ 협약 체결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21일 대덕중학교 강당에서 일본 데라이중학교와의 ‘프렌드십스쿨(Friendship School)’ 협약 체결 및 현판 교환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일본 데라이중학교 학생 15명과 교장, 인솔교사 등 3명이 방한해 대덕중학교 전교생, 교직원과 함께 참석했으며, 설동호 대전시교육감과 윤정병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를 빛냈다.

‘프렌드십스쿨’ 협약은 대전시교육청이 추진 중인 국제교류 특색사업으로, 단순한 학교 간 자매결연을 넘어 장기적인 우정과 문화 교류를 실현하는 교육 협력 모델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교는 지속 가능한 교류와 상호 이해 증진을 위한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게 됐다.

현판 교환식에서는 대전시교육청이 직접 제작한 ‘글로벌 프렌드십스쿨’ 명패가 양교에 수여됐다. 해당 현판은 양교의 우정과 협력을 상징하는 시각적 상징물로, 각 학교 교정에 설치되어 향후 교류 지속 의지를 나타내는 역할을 하게 된다.

양국 학생들은 교류 기간 동안 공동과제 탐구, 문화공연, 전통문화 체험, 홈스테이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상호 문화를 깊이 이해하고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는 기회를 가졌다.

설동호 교육감은 “32년간 이어진 양교의 교류는 단순한 방문을 넘어 세계시민교육의 모범 사례"라며 “이번 협약이 학생들에게 열린 세계관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저작권자 © 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댓글 기능은 준비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