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타임뉴스=한정순 기자] 충청북도는 7월 30일(수) 오후 2시, 괴산농업역사박물관 일원에서 ‘충북 괴산생태뮤지엄 특별전’의 개막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괴산 생태뮤지엄 특별전 개막행사(괴산농업역사박물관 도지사)]
이날 행사에는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이양섭 도의회의장, 송인헌 괴산군수, 김낙영 괴산군의회의장 등 주요 내빈과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해 특별전의 시작을 함께 축하했다.
개막식은 추진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환영사·축사, 현판 제막식, 전시 투어, 리셉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전시 투어에서는 한상익 큐레이터의 해설이 더해져 관람객들에게 수준 높은 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특별전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한 ‘2024 지역전시 활성화 사업’ 공모에 충북도와 (재)숲과나눔이 함께 응모하여 4월 최종 선정된 사업으로, 사비나미술관, 충북문화재단, 괴산군 등과 협력해 약 3개월간의 준비 과정을 거쳐 마련됐다.
전시는 “SNAP SHARE SAVE <우리에게 남을 것은 사랑이야>"라는 주제로, 회화·조각·사진·디지털드로잉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200여 점을 통해 멸종위기 동물들과 공감하고, 환경보호에 대한 의식을 확산시키기 위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총 8명의 국내외 작가들이 참여해 생태와 예술의 융합을 시도하고 있다.
[‘충북 괴산생태뮤지엄 특별전’ 포스터]
또한 체험형 프로그램인 ‘어린이 환경학교’도 함께 운영된다. 생태교육 전문가 및 참여작가 고상우 씨가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은 8월 1~3주차 토요일마다 무료로 열리며, 지난 7월 25일부터 선착순 신청을 받고 있다.
충북도는 본격적인 여름방학 시즌을 맞아 생태뮤지엄과 충북아쿠아리움 간 연계 프로그램, SNS 참여 이벤트 등을 통해 관람객 유입을 극대화하고, 지역 관광 및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그동안 수도권에서만 접할 수 있었던 고품격 전시를 도내에서 선보이게 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충북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전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충북 괴산생태뮤지엄 특별전’은 10월 19일(일)까지 진행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고,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자세한 문의는 (재)숲과나눔(☎ 02-6318-9009) 또는 충북문화재단(☎ 043-224-2824)으로 가능하다.
댓글
댓글 기능은 준비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