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강연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왕비(王妃), 후궁(後宮), 공주(公主, 왕비 소생), 옹주(翁主, 후궁 소생), 궁녀(宮女)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조선 왕실 여성의 생활문화와 역할을 알아보는 심화 교양강좌이다.
또한 왕실 여성이 되는 첫 관문인 간택(揀擇)과 책봉(冊封)에서부터 왕실 여성의 아름다움과 위용을 드러내기 위한 복식과 미용, 왕실 여성의 재산과 경제생활 등을 12회에 걸쳐 각 분야 전문가의 강연을 통해 두루 살펴본다.
특히 조선이 남성중심의 유교사회였음에도 왕비가 궁궐 살림인 내명부(內命婦)를 직접 관리·감독한 것, 공주와 옹주도 토지와 노비 등 재산을 받은 것, 대비가 수렴청정(垂簾聽政)으로 실질적으로는 여성군주로서 절대적 권한을 수행한 것 등에 대한 강좌는 조선 왕실 여성의 주체성과 위상을 알 수 있게 해준다.
관심 있는 성인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신청은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국립고궁박물관 누리집(www.gogung.go.kr, 교육․행사안내)에서 하거나, 같은 날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박물관 교육관 강당을 직접 방문하여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시홍보과(02-3701-7657)로 문의하면 된다.
2012년 왕실문화 심층탐구 강연 모습(사진제공 : 문화재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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