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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경제자유구역청, 베트남 시장개척단 파견… K-뷰티 아카데미 진출 교두보 마련

[충북타임뉴스=한정순 기자] 충청북도 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12일부터 17일까지 4박 6일간 베트남 호치민시에 ‘수출 노선 다변화를 위한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성공적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시장개척단은 외국인 창업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과 K-뷰티 아카데미의 베트남 시장 진출을 위한 실질적 기반을 다지는 성과를 거뒀다.

 
[충북경자청, ‘수출노선 다변화를 위한 시장개척단’ 베트남 호치민 파견]

시장개척단은 ‘2025 메가어스 박람회’에 참가해 입주기업 제품을 전시·홍보하고 현지 바이어와의 상담을 통해 실무형 수출 경험을 축적했다. 특히 K-뷰티 아카데미를 알리며 현지 교육생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이번 박람회는 K-Food, K-Life, K-Tech-IT, K-Content, K-Beauty 등 5개 분야, 300개 기업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로 성황리에 열렸다.

 

또한 시장개척단은 코비코, 중진공 글로벌 비즈니스센터, 코트라 글로벌 비즈니스센터 등을 방문해 수출·판로 개척 방안과 현지 진출 전략을 협의했다. 코비코는 외국인 창업지원사업 수료자가 운영하는 화장품 무역·유통 기업으로, 지난해 21억 원의 매출을 기록한 바 있다.

 

아울러 호치민 총영사관을 찾아 조영재 영사와 면담하며 K-뷰티 아카데미와 관련한 비자 문제 해결 및 원활한 안착을 위한 협력을 요청했다. 이어 충북 명예홍보대사 민경창 씨와의 면담에서는 베트남 내 홍보와 교육생 모집 방안에 대해 자문을 구했다.

 

특히 베트남 최대 사립대학인 반랑대학교 관계자들과 만나 뷰티케어학과 및 한국어문학부 학생들의 K-뷰티 아카데미 수강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에 합의하는 등 교육 네트워크 확장에도 힘썼다.

 

현지 시장조사와 비즈니스 연찬회에서는 벤탄 시장 등 주요 상권을 직접 둘러보며 유통망 확보 방안을 모색하고, 참가 기업 간 교류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충북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는 “베트남은 인구 1억 명이 넘는 거대한 시장이자 지난해 7%가 넘는 경제성장을 기록한 유망 신흥국"이라며 “이번 시장개척단 활동을 통해 충북의 외국인 창업기업과 K-뷰티 아카데미가 현지에서 성공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수출 다변화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한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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