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충북도, 제2회 추경 7,363억 증액 편성…“민생 회복·지역경제 활력에 총력”

[충북타임뉴스=한정순 기자] 충청북도가 민생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 민선 8기 도정 비전 완성을 위해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26일 충북도의회에 제출했다.

 
[충북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7,363억원 증액 편성]

이번 추경 규모는 기정예산 7조 5,281억 원보다 7,363억 원(9.7%) 늘어난 8조 2,644억 원이다. 일반회계는 7조 5,004억 원으로 7,141억 원(10.5%) 증가했고, 특별회계는 7,640억 원으로 222억 원(3.0%) 늘었다. 도는 세출 효율화와 순세계잉여금 등 가용 재원을 적극 활용해 도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고 밝혔다.

 

주요 편성 내용은 △민생안정 및 취약계층 복지 강화(5,203억 원) △도민 안전 및 지역균형 SOC 확충(943억 원) △문화·체육·관광 기반 조성(142억 원) △생태환경 보전 및 농촌 활력 제고(563억 원) 등이다.

 

민생안정 분야에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4,439억 원)과 지역사랑상품권 할인 보전(354억 원)을 반영해 내수 진작을 꾀했다. 또한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 지원 확대, 공공 배달앱 활성화, 전국 우수시장 박람회 개최 등도 포함됐다. 아울러 취약계층 일자리 확대, 영유아 보육료(115억 원) 및 장애아동 발달재활서비스(10억 원), 지방의료원 필수의료인력 지원 등 복지 예산도 대폭 강화됐다.

 

안전·SOC 분야에서는 폭염·태풍 등 재해 예방 예산, 재해위험지구 정비(82억 원), 도로망 확충 및 청주 에어로폴리스 3지구 조성(150억 원),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98억 원) 등이 반영됐다.

 

문화·관광 분야에는 청풍교 정원화사업(23억 원), 자치연수원 복합문화시설 조성(19억 원), 엑스포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15억 원) 등이 담겼으며, 농촌 분야에서는 하수관로 정비(182억 원), 청년 농촌보금자리(10억 원), 정원교육센터(10억 원) 등 농촌 활력 사업이 포함됐다.

 

이방무 충북도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추경예산안이 민생 안정과 경기 회복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도의회 심의·의결 후 신속히 예산을 집행해 도민 생활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북도가 제출한 이번 추경안은 제428회 도의회 임시회에서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9월 16일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한정순 기자 한정순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저작권자 © 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댓글 기능은 준비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