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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백곡호·초평호, 체류형 관광지로 육성 촉구…“규제 완화와 도 지원 시급”

[충북타임뉴스=한정순 기자] 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 임영은 의원(진천1)은 13일 열린 제42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진천군 백곡호와 초평호를 체류형 관광지로 육성하기 위한 규제 완화와 충북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촉구했다.

 
[임영은 의원“백곡호·초평호 머무는 관광지 만들어야”]

임 의원은 “백곡호와 초평호는 사계절 뛰어난 자연경관을 갖춘 관광자원임에도 불구하고, 수원함양보호구역 지정 등 각종 규제로 인해 개발이 제한되고 있다"며 “이로 인해 지역경제의 핵심 성장동력으로 발전할 수 있는 잠재력이 제대로 발휘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진천군 풀뿌리 으뜸계획단을 중심으로 주민 주도의 관광 활성화 논의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으나, 법적 규제로 인해 카페나 식당 같은 기본 편의시설조차 설치하지 못하는 실정"이라며 “충북도 차원의 제도 개선과 행정적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임 의원은 특히 “경기도 안성의 금광호수와 청룡저수지 역시 과거 수원함양보호구역으로 묶여 있었으나, 규제 해제 후 카페와 상권이 조성돼 지역경제를 활성화한 성공 사례가 되었다"며 “충북도 역시 백곡호와 초평호에 대한 합리적인 규제 조정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임 의원은 “충북도가 추진 중인 레이크파크 사업과 진천군의 명소화 사업이 단순한 볼거리 중심에 그쳐서는 안 된다"며 “먹거리·휴식공간·수상레포츠 산업이 어우러진 체류형 관광지로 발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소비 없는 관광은 빛 좋은 개살구"라며 “백곡호와 초평호를 관광객이 머물고 다시 찾는 진정한 지역경제형 관광지로 만들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한정순 기자 한정순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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