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타임뉴스=한정순 기자】충청북도는 11월 6일(목) 오후 1시 30분, 충북도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KOTRA 충북지원본부,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 등 7개 수출 유관기관, 충북연구원, 그리고 미국 수출기업 10개사와 함께 ‘韓-美 관세 협상 타결에 따른 충북 수출기업 대책 회의’를 열고 타결 영향 분석 및 대응 전략 마련에 나섰다.
[충북도, 韓-美 관세 협상 타결에 따른 수출 영향 점검]
▶ 협상 타결 핵심 요약: 자동차 관세 인하·제네릭 의약품 무관세… 시장 불확실성 완화이날 회의에서는 충북연구원 김영배 원장과 윤영한 수석연구위원이 발표자로 나서 “이번 韓-美 협상에서 자동차 및 부품 관세가 25% → 15%로 인하되고, 제네릭 의약품은 무관세, 반도체는 대만과 동등한 수준으로 적용된 점은 시장 안정성에 긍정적"이라며, 충북 수출 구조에 직접 영향을 줄 수 있는 품목군의 전략적 대응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복원 경제부지사, 수출 유관기관・美수출기업・충북연구원과 TF 회의]
▶ 기업 애로 청취… 유럽시장 대체 진출·전시회 지원 확대 건의이날 회의에 참석한 수출기업들은 다음과 같은 실제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를 제시했다. - 케이피에프, 태정기공: 미국 고율 관세의 지속에 따라 정부 바우처 확대, 유럽 시장 진출 지원 강화 요청- 파이온텍, 스톨존바이오 등: 해외 전시회 및 무역사절단 확대 등 통상마케팅 사업 보강 건의- 교동식품: 美 통관 지연 문제에 따른 행정 지원 필요성 강조
▶ 충북도, “2025 수출시책 반영… 통상 TF팀 가동해 피해 최소화 총력"충청북도는 이번 회의에서 수렴된 기업 의견을 바탕으로 2025년도 중소‧중견기업 수출지원 시책에 반영하고, 정부와 공동 대응 체계 강화,수출 유관기관과 연계한 수출시장 다변화 전략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복원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자동차 관세 인하와 제네릭 무관세 등은 분명 호재지만, 개별 기업의 피해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 있다"며,“충북도의 역할은 지역 기업의 목소리를 정확히 정부에 전달하고, 통상 정책에 반영되도록 하는 가교가 되는 것이며, 이를 위해 KOTRA 등 유관기관의 공동 대응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 충북도, '통상 TF팀' 본격 가동… 정보 제공 + 피해 지원 병행충북도는 이번 협상 타결에 따라, 적극행정 일환으로 ‘충북 통상 TF팀’을 본격 가동 중이며, 무역보험 가입지원, 수출기업 애로신고센터 운영, SNS·CBGMS 기반 실시간 무역정보 제공, 해외 전시회·무역사절단 파견 등 실행형 수출지원 정책을 병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한미 양국의 MOU 및 팩트시트 공식 발표 이후, 세부 협상 내용을 정밀 분석해 향후 대응 전략에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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