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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업기술원, 고구마 신품종 ‘호풍미’ 1.5톤 무상 보급… “수량·상품성 모두 잡았다”

[충북타임뉴스=한정순 기자]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조은희)은 도내 농가의 재배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고구마 신품종 ‘호풍미’ 씨고구마 1.5톤을 11개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무상 보급한다고 14일 밝혔다.

 
[충북농기원, 신품종 ‘호풍미’ 씨고구마 1.5톤 무상 보급]

농가 신청은 11월 28일까지 관할 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접수하며, 보급된 씨고구마는 12월 10일 농가에 전달될 예정이다.

 

‘호풍미’는 붉은 껍질과 균일한 형태, 뛰어난 외관 품질을 갖춘 고구마 신품종으로, 조기재배 시 높은 수확량과 빠른 출하시기가 강점이다.

 

특히 고온·가뭄 등 기후변화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생산성을 유지하며, 덩굴쪼김병 등 주요 병해에 강해 재배 안정성도 높다.

충북농업기술원 노솔지 박사는 “충북 지역 재배시험에서 ‘호풍미’는 수량성과 상품성 모두 매우 우수한 품종임이 확인됐다"며 “수요 확대가 기대되는 만큼, 농가가 안심하고 재배할 수 있도록 바이러스 무병묘 보급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했다.

 

충북농업기술원은 농촌진흥청과 협력해 매년 우량 씨고구마 보급을 추진하고 있으며, 국내 육성 품종의 확산과 지역 적응성 높은 품종 공급을 통해 고구마 산업 경쟁력 강화와 농가 소득 향상을 견인한다는 방침이다.

 

한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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