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대전시당이 주최하고 민주당 대전동구지역위원회와 동구미래포럼이 주관한 타운홀 미팅에는 권선택 대전시장 예비후보와 강래구 민주당 동구지역위원장, 박영순 대덕구지역위원장, 민주당 소속 지방의원, 성남동, 천동, 소제동 등 동구지역의 주거환경개선사업지역 주민 등이 참여했다.
이날 권선택 민주당 대전시장 예비후보는 “중단된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재산권행사도 못하고 10여 년 동안 갇혀 살고 있는 동구 주민의 아픔을 가슴으로 느꼈다” 며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한 원도심활성화가 시정의 핵심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권 예비후보는 이어 “정부를 믿고 따랐던 주민들에게 고통만 남은 만큼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정부와 주민 간 신뢰의 원칙 아래 추진돼야 한다”면서 “정파를 초월해 대전이 힘을 모아 풀어야 할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여러분들이 원하는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조속한 추진이 이번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의 당론으로 채택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도 덧붙였다.
실제로 이날 타운홀미팅에 참석한 주민들은 중단된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정부의 정책추진 의지 실종과 국회의원, 시장, 구청장 등 지역 정치인들의 헛된 공약도 한 몫을 했다며 민주당 당론으로 채택,이를 적극 추진해 줄 것을 요구했다.
강래구 민주당 대전동구지역위원장도 “저 역시 주거환경개선사업 대상지역의 주민으로 여러분들이 겪고 있는 온갖 문제를 몸소 체험하고 있다”며 “이번 타운홀 미팅을 통해 여러분들이 제기한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도록 정책 발굴에 힘 쓰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권 예비후보는 지난 달 29일 출마회견에서 신도시를 건설하면서 원 도심을 살리겠다는 모순된 정책을 추진하지 않고, 원도심 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유치와 역세권 개발 등을 통한 도시 재생의지를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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