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충북형 돔구장 건립 TF」 출범]
충북도, ‘충북형 돔구장 건립 TF’ 출범…충청권 대표 스포츠·문화 인프라 시동
[충북타임뉴스=한정순 기자] 충청북도가 국가균형발전과 충청권을 대표할 복합 문화·스포츠 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충북형 돔구장 건립 TF’를 출범시키고, 1월 15일 행정부지사 주재로 킥오프 회의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추진에 들어갔다.
이번 TF는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기획전략 ▲사업모델·재원 ▲입지·인허가 ▲시설·운영·콘텐츠 ▲야구생태계 ▲홍보·소통 등 6개 분과로 구성됐다. 돔구장 건립의 경제성과 타당성 분석부터 입지 검토, 운영·활용 전략 수립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 이동옥 행정부지사는 “돔구장 유치는 오송분기역 유치에 버금가는 충북의 미래를 좌우할 대형 프로젝트"라며 “돔구장의 필요성과 건설로 인한 실질적인 효과를 도민과 국민께 설득력 있게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프로야구 경기뿐 아니라 공연·전시·국제행사 등 다목적 활용을 통해 지역경제와 관광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는 구체적인 운영 모델 마련을 주문했다.
충북도는 오는 2월 중 자문위원회와 범도민 추진위원회 구성을 완료하고, 전문가 자문과 도민 공론화를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과의 국비 연계 가능성도 적극 검토해 단계적이고 전략적인 사업 추진 방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동옥 행정부지사는 “충북형 돔구장은 특정 지역의 시설이 아니라 충청권 전체가 함께 활용할 수 있는 광역 인프라"라며 “청주시를 비롯한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실현 가능하고 설득력 있는 추진 논리를 차분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주시는 돔구장 추진을 포함한 스포츠컴플렉스 건립을 위해 1월 19일부터 전담 TF팀을 운영할 예정이며, 이번 충북형 돔구장 건립 TF에 참여해 입지 검토와 타당성 조사, 도시계획 등 관련 분야에서 충청북도와 긴밀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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