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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성장전략 대전환… 5대 기조로 ‘대도약’ 일굴 것”

이재명 대통령 신년기자회견
[서울타임뉴스=한상우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집권 2년 차를 맞아 과거의 성공 방식에서 벗어난 국가 성장 전략의 근본적 패러다임 전환을 선언했다.

이 대통령은 21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과거의 성공 공식에 안주한다면 저성장의 악순환에 빠질 수밖에 없다”며, 대한민국의 대도약을 이끌 ‘5대 성장 전략’을 국정 핵심 기조로 제시했다.

국정 최우선 순위 재배치… ‘5대 성장 기조’ 확립 이 대통령이 이날 발표한 5대 성장 전략은 다음과 같다.

1,지방 주도 성장: 수도권 1극 체제를 탈피한 균형 발전

2,모두의 성장: 기회와 과실을 고루 나누는 양극화 해소

3,안전 기반 성장: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담보로 하는 지속 가능성

4,문화 주도 성장: K-콘텐츠 등 문화 역량이 이끄는 매력적인 국가

5,평화 기반 성장: 안보를 바탕으로 한 안정적 경제 환경

이 대통령은 “단순히 특정 분야를 조금 더 지원하겠다는 차원이 아니다”라며 “정부의 자원과 역량을 완전히 재배치해 대한민국의 성장 지도를 다시 그리겠다는 야심 찬 도전”이라고 강조했다.

“광역 통합은 국가 생존 전략… 중단 없는 추진” 특히 지방 주도 성장과 관련해 현재 추진 중인 광역 행정 통합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피력했다. 이 대통령은 “대전·충남, 광주·전남의 광역 통합은 지방 시대의 상징적 출발점이자 국가의 생존 전략”이라며 “정치적 유불리에 따라 방향이 흔들리는 일은 절대 없을 것”이라고 못 박았다.

‘K자형 성장’ 극복… 제2의 벤처 붐 예고 경제 양극화 문제에 대해서는 ‘K자형 성장’을 경계하며, 스타트업과 벤처 기업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청년 창업가들이 마음껏 혁신할 수 있는 ‘스타트업·벤처 열풍 시대’를 만들 것”이라며, 이를 뒷받침할 구체적인 후속 정책을 순차적으로 공개하겠다고 예고했다.

정치권 관계자는 “이번 회견은 대통령이 직접 ‘성장의 패러다임 전환’을 주도하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이라며 “특히 광역 통합에 대한 확고한 약속은 지역 정가에 상당한 메시지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상우 기자 한상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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