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은 22일 대전고등학교에서 열린 학교시설복합화 건립 기공식에서 “대전고 복합화시설이 대전 원도심 주민들의 여가 활동 중심이 되고,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에도 도움이 되도록 건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추운 날씨에도 행사에 참석한 대흥동 주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무엇보다 공사의 안전과 신속한 준공을 강조했다.
그는 “오늘 경과보고를 통해 사업 추진 과정을 들으셨겠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하게 공사를 마무리하는 것"이라며 “대전고등학교와 인근 대흥동 주민들이 함께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빠르고 체계적으로 준공하겠다"고 말했다.
학교시설복합화는 학교 교육활동을 지원하는 동시에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생활 사회간접자본을 확충하는 사업이다. 대전고에 들어설 복합시설은 연면적 5600㎡,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되며, 공공도서관과 생활문화시설, 다목적체육관이 들어선다.
이 시장은 “이 시설은 학교만을 위한 공간이 아니라 지역과 학교가 함께 사용하는 공간"이라며 “원도심에 부족했던 문화·체육·독서 공간을 한 곳에 모아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전고 학교시설복합화 사업은 2021년 9월 공모사업 선정 이후 설계와 시공 준비를 거쳐 이날 기공식을 맞았다. 대전시는 기공식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해 2027년 4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공사 기간 동안 학교 교육활동과 주민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세심하게 관리하겠다"며 “학생과 주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공간으로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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