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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계 의원 “김종천은 나의 동지이자 혈맹…언제나 나의 무사였다”

박범계 국회의원이 25일 대전 서구에서 열린 김종천 전 대전시의회 의장의 출판기념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박범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대전 서구을)이 25일 대전 서구에서 열린 김종천 전 대전시의회 의장의 출판기념회에서 “고향도, 학연도, 결연도 없는 서구에서 내가 정치의 꿈을 꿀 수 있었던 이유가 김종천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김종천은 나에게 정치 동지이자 혈맹"이라며 공개 지지를 보냈다.

박범계 의원은 축사를 시작하며 감정을 숨기지 않았다. “가장 가까운 사람을 위해 말한다는 것이 이렇게 버거울 줄 몰랐다"며 “김종천 당신이 있어서 나는 외롭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언제나 잊을 수 없는 동지요 벗"이라고 했다.

그는 김종천을 ‘무사’로 표현했다. 박 의원은 “2004년 사우나에서 내려오다 위협적인 상황을 만났는데 김종천이 나타났다"며 “그 상황이 바로 정리됐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김종천은 적어도 나에게 언제나 무사였다"며 “나는 그에게 무사가 되고 싶은 마음"이라고 했다.

박 의원은 김종천의 대인관계를 사례로 들었다. “서울역에 도착하면 수많은 사람들이 다가와 ‘김종천 선배, 김종천 친구’라고 인사한다"며 “경청과 소통으로 사람을 섬길 줄 아는 사람"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책을 언급하며 “경청과 소통으로 사람을 대하는 장점이 서구를 책임질 그릇을 만들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서구민, 대전 시민, 충청 도민과 함께 역사를 만들어가자"고 김종천에게 약속했다.

박 의원은 “뜨거운 격려의 박수를 보내달라"며 축사를 마무리했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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