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대덕구의회 양영자 의원은 대전동물보호센터에 매년 2000마리 안팎의 유기 동물이 들어오고 적지 않은 수가 안락사되는 현실을 지적하며 기술 기반 등록체계 도입을 주문했다.
반려동물과 주민이 공존하는 도시를 위해 제도 정비가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양 의원은 26일 제29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유기 동물 보호와 입양 장려를 위한 정책 개선을 요구했다.
그는 “마이크로칩 기반 현행 등록제는 등록률이 낮고 한계가 있다"며 “부산시가 비문 인식 기술과 같은 생체정보 기반 등록 방식을 대안으로 제시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구도 시민 친화적이면서 동물에게 부담이 적은 등록 방식을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양 의원은 유기견에 대한 인식 개선 캠페인도 제안했다. “유기견은 잔병치레가 많고 공격성이 강하다는 편견이 있지만 실제로는 새 가족으로 안착하는 데 큰 어려움이 없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한 생명을 입양하는 일은 따뜻한 선택이자 책임이 따른다"며 “유기 동물 보호와 입양을 장려하는 정책으로 사람이 함께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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