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주민 의견 110여 건이 현장에서 접수됐다. 동구가 16개 동을 직접 돌며 생활 현장의 목소리를 들은 결과다.
대전 동구는 지난 12일부터 23일까지 ‘구민소통 온(On)마을’을 운영하고 26일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구정 주요 정책을 공유하고 생활 속 불편사항과 건의사항을 듣기 위해 마련된 현장 중심 프로그램이다.
행사는 동별 여건과 주민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방식으로 진행됐다. 일방적인 설명이 아닌 ‘동네마다 다른 이야기’가 오가는 생활밀착형 현장으로 운영됐다.
특히 실시간 QR 설문과 자유 발언을 병행해 주민들이 편리하게 의견을 전달할 수 있도록 했다. 각 동장이 직접 진행을 맡아 지역 현안을 중심으로 소통이 이뤄졌다.
행사 기간 동안 접수된 110여 건의 의견에는 생활 불편 개선과 지역 현안, 복지·안전 분야 내용이 포함됐다. 구는 관련 부서 검토를 거쳐 추진 가능성과 행정 여건을 종합해 구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구민소통 온(On)마을은 정해진 답을 설명하는 자리가 아니라, 현장의 목소리에서 해답을 찾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를 구정에 충실히 담아내는 현장 중심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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