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중구가 28일 근로 중인 저소득 가구가 3년간 매월 10만 원 이상을 저축하면 정부가 월 최대 30만 원을 매칭 지원하는 ‘자산형성지원 통장사업’ 신규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저소득층의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한 사업이다.
자산형성지원 통장사업은 근로활동을 하는 저소득 가구가 매월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정부가 지원금을 더해주는 제도다. 안정적인 자립과 미래 준비를 돕기 위해 운영된다.
모집은 2월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희망저축계좌Ⅰ은 3월·6월·9월·11월, 희망저축계좌Ⅱ는 2월·7월·10월, 청년내일저축계좌는 5월에 각각 모집한다.
희망저축계좌Ⅰ은 근로 중인 생계·의료급여 수급 가구가 대상이다. 3년간 매월 10만 원 이상 저축하면 정부가 월 30만 원을 지원한다. 만기 후 탈수급 요건을 충족하면 적립금 전액을 받을 수 있다.
희망저축계좌Ⅱ는 근로 중인 주거·교육급여 수급 가구와 차상위 계층이 대상이다. 매월 10만 원 이상 저축하면 1년 차 10만 원, 2년 차 20만 원, 3년 차 30만 원을 단계적으로 지원한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의 만 15~39세 청년이 대상이다. 매월 10만 원 이상 저축하면 정부가 월 30만 원을 지원한다.
희망저축계좌Ⅱ와 청년내일저축계좌는 3년 만기 후 자립역량교육 이수와 자금사용계획서 제출 시 정부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저소득층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주민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복지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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