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대덕구가 드론을 활용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178곳을 통합 점검한다. 고도별 오염도 측정과 실시간 촬영으로 불법 배출 감시를 강화한다.
구는 첨단장비를 활용한 지도·점검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기·폐수·악취·폐기물 등 주민 생활과 직결된 분야를 한 번에 점검한다.
드론을 활용해 대기오염물질을 입체적으로 모니터링한다. 지상에서 확인하기 어려운 배출 행위까지 점검해 환경관리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영세·신규 사업장과 법규 위반 이력이 있는 사업장에는 대전녹색환경지원센터와 연계한 환경기술지원을 제공한다. 자율 개선을 유도하기 위한 조치다.
야간과 새벽 시간대 반복되는 악취 민원에 대응하기 위해 ‘24시 악취 상황실’을 연중 운영한다.
대덕구는 지난해 배출업소 187곳을 점검해 25건의 위반을 적발했다. 정부합동평가 환경관리 개선도 지표에서 101.59점으로 대전 자치구 최고점을 기록했다.
구 관계자는 “산업단지가 위치한 지역 특성상 관리가 중요하다"며 “드론을 활용한 점검으로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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