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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쿨루프 권장…지붕 30도 낮춰 냉방비 20% 절감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가 민간 건축물에 쿨루프 공법 적용을 권장한다. 지붕 표면온도 15~30도, 실내 온도 2~3도를 낮추고 냉방비를 15~20% 줄이는 효과를 기대한다.

쿨루프는 지붕이나 옥상에 태양열 반사율이 높은 밝은색 도료를 적용하는 방식이다. 태양복사를 반사하고 열을 빠르게 방출한다.

법적 의무는 아니지만, 구는 효과성을 홍보해 자발적 참여를 유도한다. 건축위원회 심의 대상 건축물에는 권장 사항으로 제시한다.

심의 대상이 아닌 건축물에는 건축허가 안내문을 통해 공법의 장점을 안내한다. 폭염과 열대야에 선제 대응하고 도시 열섬을 완화하는 목적이다.

구 관계자는 “에너지 절감과 온실가스 감축 효과도 기대한다"며 “친환경 건축 시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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