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충남교육청이 교육부 ‘2026년 제1차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해 천안업성중학교와 천안성성4초등학교 신설을 확정했다. 2029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총 94학급, 2,461명 규모를 수용하는 계획으로 천안 서북부 과밀학급 해소의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충남교육청은 지난 21일 교육부가 주관한 중앙투자심사에서 두 학교 신설안이 최종 통과됐다고 밝혔다. 성성호수공원 일대 개발지구 내 대규모 공동주택 입주에 따른 초·중학생 유입 문제에 선제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가칭)천안업성중학교는 특수학급 3학급을 포함한 42학급, 1,201명 규모로 조성된다. 인근 중학교에 집중된 과밀 수용을 완화하고, 개발지구 학생들의 원거리 통학 부담을 줄이는 데 목적이 있다.
(가칭)천안성성4초등학교는 특수학급 3학급을 포함한 52학급, 1,260명 규모로 계획됐다. 대단지 아파트 입주에 따른 초등학생 유입에 대응하고, 안전한 도보 통학로 확보를 통해 학부모 불안을 낮출 것으로 기대된다.
두 학교 모두 특수학급을 포함해 특수교육 대상 학생을 위한 맞춤형 교육 여건을 갖춘다. 학급당 학생 수를 적정 수준으로 낮춰 쾌적한 학습권과 교사의 교육 여건을 동시에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성성호수공원 일대 개발 계획에 맞춘 적기 학교 신설은 천안 서북부권 교육 지도를 완성하는 핵심 과제"라며 “2029년 3월 개교에 차질이 없도록 설계부터 준공까지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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