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세계여성평화그룹(IWPG)이 전 세계 회원 약 100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6 국제 총지부대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2026년 비전과 핵심 사업 방향을 공유했다. 대규모 참여 속에 2025년 활동 성과를 결산하는 자리였다.
이번 대회에는 IWPG 본부 및 지부 직원 700명, 평화위원장 200명, 국내외 인사 200명이 참석했다. IWPG는 이날 행사를 통해 한 해 동안의 평화 활동을 정리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제시했다.
전나영 IWPG 대표는 개회사에서 “전 세계 40억 여성과 연대하는 글로벌 여성 평화 네트워크로서 모든 여성이 평화로운 일상을 누릴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여성이 평화의 주체가 돼 각자의 삶에서 실천하고 연대한다면 지속 가능한 평화의 제도화는 현실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우옥란 IWPG 자문위원과 길 니세타스 비 비야리노 필리핀 레이테 사범대학교 총장, 기예르모 나바에즈 오소리오 멕시코 타바스코 후아레스 자치대학교 총장, 메를뤼트 카라카야 튀르키예 앙카라 지역구 국회의원은 영상 축사를 통해 행사 의미를 전했다.
최경남 IWPG 사무총장은 2025년 활동 결과를 발표하며 “모든 여성이 만들어가는 지속 가능한 평화의 미래가 IWPG의 새로운 비전"이라며 “여성을 평화의 수혜자가 아닌 주체로 설정해 모든 사업을 설계하겠다"고 말했다.
IWPG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와 글로벌소통국에 등록된 국제 여성 NGO로, 123개국 115개 지부와 900여 개 협력 단체와 함께 활동하고 있다. 여성평화교육,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글로벌 평화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전쟁 없는 지구촌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댓글
댓글 기능은 준비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