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립손소리복지관은 3월부터 대전천연기념물센터와 함께 농아인 7명을 자연유산해설사로 양성한다. 수어로 전시 해설을 직접 전달하는 전문 인력을 키우는 교육이다. 교육은 3월 4일부터 6월 17일까지 총 20회 진행된다.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천연기념물센터 교육실에서 열린다. 과정은 천연기념물 가치와 자연유산 보전 이론을 다룬다. 수어 해설 실습과 현장 체험도 병행한다. 수료자에게는 국가유산청장 명의 임명장이 수여된다. 7월부터 12월까지 천연기념물센터에서 수어 해설사로 활동한다. 신청은 영상·문자 또는 전화로 가능하다. 모집 대상은 자연유산 해설에 관심 있는 농아인이다. 천연기념물센터 관계자는 언어 장벽 없는 관람 환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손소리복지관 조정환 팀장은 전달 주체로 역할이 확장되는 기회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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