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전국시․도의회 운영위원장협의가 대전광역시의회(운영위원회 김경시 위원장) 주관으로 오는 2월 27일 오후 2시 30분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회의는 안건 토론과 효월드 방문 등의 일정으로 개최되는데, 김경시 운영위원장은 지지부진한 상태인 도청이전특별법(도청이전을 위한 도시건설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의 개정 촉구 결의안과 2010년부터 운용되고 있는 지역 상생발전기금에 대하여 미납하고 있는 수도권 시·도(서울,경기,인천)에 대하여 출연금을 성실히 납부할 것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제출할 예정이다.
전국시·도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이하 협의회)는 지방의회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17개 광역시․도의회 운영위원장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협의회에서는 그동안 시·도의회 의정활동을 포함한 지방자치 전반에 관한 문제점과 지역의 공동 관심사항에 대해 정보를 교환하고 지방자치의 발전방향을 모색해왔다.
제6대 의회 들어 협의회에서는 지방의회사무기구의 인사권 독립과 지방의원 보좌관제 도입, 지방의회 주도 지방분권 추진 등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불합리한 법령 등을 개선하고자 중앙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금번 협의회에서도 도청이전을 위한 도시건설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정 촉구 결의안, 지역상생발전기금 출연금 납부 촉구 결의안, ‘임을 위한 행진곡’5․18 광주민주화운동 공식 기념곡 지정 촉구 결의안, 예결특위 의정활동경비 집행기준 개정 건의, 교육위원회 및 교육의원제도 일몰에 따른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기준 등에 관한 규정 개정 건의,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에 따른 정부지원 확대 건의, 유해조수로 인한 피해예방시설 및 피해보상 지원 확대 건의안을 처리하고 지방의회 발전을 위한 현안문제 등에 대해서도 토론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를 주관하는 대전광역시의회 김경시 운영위원장(새누리당, 서구 제2선거구)은 “지방의회가 구성된 지 20여년이 지난 현 시점에서 지방의회의 역할과 앞으로 나아가야할 바를 진지하게 고민해봐야 할 때”라면서, “전국시․도의회 운영위원장들과 지방자치와 지방의회 발전을 위해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해 나가는 방안을 허심탄회하게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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