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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무료 광고 1265면 개방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시장 이장우)가 공공 홍보매체 1265면을 무료 개방한다.

시는 도시철도 광고판 등 홍보매체를 무상 제공하는 ‘홍보매체 이용사업’ 참여 업체를 20일부터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광고비 부담으로 홍보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소상공인과 비영리단체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 매체는 LED 전광판 1면, 대형홍보판 2면, 도시철도 광고판 134면, 버스정류장 도착안내 단말기 1128면 등 총 1265면이다.

신청 대상은 대전에 본점 또는 주된 사무소를 둔 법인·단체와 비영리단체, 중소기업기본법 시행령에 따른 소기업이다.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청년기업 등도 포함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3월 13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홍보매체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16개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 업체의 광고 기획과 디자인은 대전대학교와 한밭대학교 디자인 관련 학과 교수와 학생의 재능기부로 제작된다.

광고물은 7월부터 12월까지 매체별 기준에 따라 게시된다. 대형홍보판과 도시철도 광고는 최대 6개월, 버스정류장 단말기는 2개월, 시청 외벽 LED 전광판은 3개월 운영된다.

이호영 홍보담당관은 “광고 기획부터 제작, 게시까지 전 과정을 지원해 소상공인과 단체의 부담을 덜기 위한 사업"이라며 “관심 있는 업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시는 2016년부터 해당 사업을 추진해 현재까지 325개 업체에 무료 광고를 지원해 왔다.

홍대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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