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소방본부가 중증 응급환자 대응 강화를 위해 펌뷸런스 출동체계를 연중 상시 가동 중이다.
펌뷸런스는 소방펌프차와 구급차가 동시에 출동하는 다중출동체계로, 중증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초기 처치와 교통사고 등 위험 현장에서 구급대원 안전 확보를 위한 대응 시스템이다.
현재 대전소방은 소방공무원 332명과 차량 27대를 편성해 5개 소방서 27개 119안전센터에서 펌뷸런스를 운영하고 있다.
2025년 펌뷸런스 출동 건수는 총 1949건으로 출동대별 평균 72.2건을 기록했다. 출동 유형은 교통사고가 1349건(70%)으로 가장 많았고, 질병 405건(21%), 기타 사고·손상 195건(9%) 순으로 나타났다.
이는 교통사고 중심 대응에서 질병 등 응급 상황 전반으로 펌뷸런스 역할이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대전소방은 119 신고 접수 단계에서 중증·고위험 상황이 예상될 경우 펌뷸런스를 적극 연계 출동시키고 있으며, 대원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 확대와 구급 자격자 배치도 지속 추진하고 있다.
김화식 대전소방본부 구조구급과장은 “펌뷸런스는 재난 현장에서 초기 구급 공백을 최소화하고 구급대원의 안전까지 확보하는 핵심 대응체계"라며 “연중 상시 가동을 통해 변화하는 응급 상황에 더욱 신속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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