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유성구가 치매 조기 발견을 위해 무료 순회 검진에 나선다. 유성구는 3월부터 11월까지 ‘우리동네 찾아가는 기억 검사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치매안심센터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13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 방문해 치매 선별검사를 실시한다.
검사는 약 15분간 진행되며 전반적인 인지 기능을 평가한다. 검사 결과 인지 저하가 의심되면 치매안심센터에서 정밀 진단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소득 기준에 따라 혈액검사와 뇌 영상 촬영 등 감별 검사도 지원된다. 최종 치매 판정 시 치매 관리비가 지원되며 위생 물품, 실종 예방 인식표, 맞춤형 사례 관리 등 통합 서비스는 소득과 관계없이 제공된다.
대상은 유성구 주민 누구나 가능하나 최근 1년 내 기억력 검사를 받은 사람과 치매 또는 경도인지장애 진단자는 제외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치매는 조기 발견이 중요한 질환"이라며 “예방과 관리 체계를 강화해 건강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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