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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전시당 “가짜 통합쇼”…민주당 직격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국민의힘 대전시당이 25일 대전·충남 행정통합 특별법 보류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가짜 통합쇼"라고 비판하며 공세에 나섰다.

국민의힘 대전시당은 이날 논평을 통해 “민주당 대전시당이 국민의힘과 이장우 대전시장을 규탄한 것은 적반하장"이라며 “특별법 보류는 민주당의 무리한 졸속 추진과 정치적 계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대전 국회의원 7명 전원이 민주당 소속임에도 자신들이 추진한 법안을 처리하지 못하고 책임을 돌리고 있다"며 “시민을 기만하는 행태"라고 밝혔다.

또 일부 민주당 국회의원의 발언을 거론하며 “대전과 충남 단체장과 지방의원을 향해 ‘이완용이 떠오른다’는 망언까지 나온 것은 묵과할 수 없는 정치적 폭언"이라고 비판했다.

국민의힘 대전시당은 이번 특별법에 대해 재정 대책과 권한 이양이 불명확하고 주민 의견 수렴 절차도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여론조사에서 통합 반대 의견이 찬성보다 높고 주민투표 요구가 큰 상황에서 충분한 논의와 시민 공감대 형성을 요구하는 것은 상식적인 주장"이라고 했다.

국민의힘 대전시당은 “대전·충남 행정통합은 특정 정치세력의 치적사업이나 선거 전략이 아니다"라며 “시민 의견을 무시한 졸속 통합에 단호히 반대하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통합 방안이 마련될 때까지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홍대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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