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유성구가 장기요양기관 서비스 품질 관리에 나섰다. 유성구는 어르신 돌봄 서비스 질을 높이고 기관 운영 내실화를 위해 ‘2026년 유성형 장기요양기관 등급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제도는 매년 실시하는 지도·점검 결과와 장기요양기관 지정갱신제 심사 점수를 합산해 기관 운영 수준을 A·B·C 3단계로 구분하는 방식이다. 올해 평가는 관내 74개 장기요양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A등급 58개소, B등급 14개소, C등급 2개소로 분류됐다. 구는 평가 결과를 각 기관에 통보하고 등급 인증서 게시물을 교부할 예정이다. 구는 우수 기관에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점수가 낮은 C등급 기관에는 하반기 맞춤형 컨설팅과 지도·점검을 강화해 서비스 품질 개선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신규 개설 기관은 올해 지도·점검 결과를 반영해 등급을 산정하고, 지정갱신 대상 기관은 지도·점검 결과와 갱신 점수를 합산해 내년에 최종 등급을 부여할 방침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장기요양기관 서비스 수준을 객관적으로 평가해 안심할 수 있는 돌봄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현장 중심 관리와 지원을 병행해 실질적인 서비스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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