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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 ‘왜 다시 가우디인가’ 특강…사후 100주년 기념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유성구가 가우디 사후 100주년을 맞아 건축 인문학 특강을 연다.

유성구는 3월 18일과 20일 이틀간 원신흥도서관에서 ‘왜 다시 가우디인가’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세계적 건축가 안토니 가우디의 작품 세계를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은 한밭대학교 건축학과 이병기 외래교수가 맡는다. 가우디 건축의 철학적 의미와 미학적 가치, 현대 건축에 미친 영향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1강에서는 20세기 초 카탈루냐의 사회·문화적 배경 속에서 가우디 건축이 탄생한 시대적 맥락을 살펴본다. 이를 통해 그의 작품을 지역 정체성과 시대정신이 반영된 결과물로 조명한다.

2강에서는 가우디 건축의 철학적·미학적 가치가 오늘날 어떻게 재해석되는지와 현대 건축에 주는 의미를 탐구한다.

유성구는 강연과 연계해 ‘전문 인재 북큐레이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3월 ‘가우디와 건축’을 시작으로 12월까지 매달 새로운 주제로 이어갈 계획이다.

참여 신청은 3월 3일부터 유성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한다. 문의는 원신흥도서관(042-611-6974)으로 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강연이 일상에서 새로운 시각과 통찰을 얻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도서관이 지역 문화 향유의 중심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대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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