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유성구가 정월대보름과 겹치는 개기월식 관측 행사를 무료로 연다. 유성구는 3월 3일 오후 6시부터 10시 30분까지 대덕연구단지 운동장에서 대전시민천문대와 함께 ‘2026 정월대보름 및 개기월식’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기월식은 정월대보름과 동시에 나타나는 드문 현상으로, 동일한 관측은 46년 뒤인 2072년에 다시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행사에서는 미니 설명회와 LED 쥐불놀이 만들기, 달·목성 천체 관측 등 체험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현장에는 VR 우주 체험, 디지털전환 지원 체험, 천문 우주 갤러리 등 다양한 부스도 마련된다. 대전시민천문대는 부럼퀴즈와 소원나무, 개기월식 유튜브 생중계 등 정월대보름 특별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한다. 행사는 주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가족과 함께 자연의 경이로움을 체험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상에서 과학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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