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시장 이장우)가 미취업 청년 2,100명을 대상으로 자격증과 공인어학시험 응시료 지원에 나선다. 시는 2월 27일부터 ‘2026년 청년 자격증 및 공인어학시험 응시료 지원사업’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총 2억 8천만 원을 투입해 청년 취업 준비 비용 부담 완화를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대전에 주민등록을 둔 18세부터 39세까지 미취업 청년이다. 2026년 1월 1일 이후 실제 시험에 응시했다면 합격 여부와 관계없이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금액은 1인당 최대 10만 원이며 연간 최대 3회까지 신청 가능하다. 지원 항목은 공인어학시험과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국가기술자격증, 국가전문자격증, 국가공인민간자격증 등 총 877종이다. 신청은 대전청년포털에서 진행한다. 주민등록초본,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응시확인서류, 응시료 결제 영수증, 본인 통장사본 등을 제출하면 된다. 서류 심사를 거쳐 선착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하며 선정자는 다음 달 10일 내외에 응시료를 지급받는다. 접수는 12월 4일까지이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된다. 사업 수행은 대전청년내일재단이 맡는다. 민동희 교육정책전략국장은 “취업 준비 청년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역량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지역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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