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가 산업단지 인근 환경관리 취약 사업장을 대상으로 전문가 맞춤 컨설팅에 나선다. 시는 환경관리 인력 부족과 노후 방지시설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사업장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환경오염 사고를 예방하고 사업장의 환경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지원 대상은 대기·폐수·악취 배출시설을 설치한 관내 사업장이다. 특히 2025년 신규 가동 사업장과 환경 법령 위반 이력이 있는 사업장을 우선 선정한다. 시는 대전녹색환경지원센터와 협업해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전담팀을 구성하고 직접 사업장을 방문한다. 배출시설 공정 진단과 방지시설 운영 노하우 전수, 주요 법령 위반 사례 공유 등을 중심으로 컨설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컨설팅은 전액 무상으로 제공된다. 시는 맞춤형 진단을 통해 시설 개선 비용 효율을 높이고 사업장의 환경관리 경쟁력 향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시는 2월 중 대상 사업장 선정을 마치고 안내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전문가 매칭과 현장 컨설팅은 올해 11월까지 추진한다. 강인복 대기환경과장은 “전문 인력이 부족한 중소 사업장이 이번 컨설팅을 통해 환경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자율 관리 체계를 구축하길 바란다"며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한 기술 지원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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