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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 식중독 비상체계 가동…10월까지 집중 대응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대덕구가 식중독 사고가 잦은 시기를 맞아 3월부터 10월까지 비상 대응 체계를 가동한다. 구는 상황실 운영과 현장 대응을 강화해 식중독 확산을 조기에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대덕구는 ‘식중독 비상근무 상황실’을 설치하고 평일 오후 8시까지, 공휴일 오후 2시까지 비상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근무 시간 외에는 식중독 보고관리시스템을 통한 24시간 비상 연락 체계를 유지한다.

구는 식중독 발생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의심 환자가 발생하면 즉시 현장에 출동해 원인 조사와 역학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초기 대응 속도를 높여 확산을 방지한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학교 집단급식소에는 식중독 조기경보시스템을 운영하고, 식품위생업소에는 식중독 지수 문자 서비스를 제공해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

대덕구 관계자는 “식중독이 빈발하는 시기인 만큼 비상근무 체제를 가동해 철저한 감시와 신속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손 씻기, 익혀 먹기, 끓여 먹기 등 예방 수칙을 생활화하고 의심 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계절성 식중독 대응 체계의 실효성이 시험대에 올랐다.

홍대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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